- [셀럽이슈] “마약 투약NO” 지드래곤, 혐의 전면 부인…정면 돌파 나서나
- 입력 2023. 10.27. 08:26: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이 해당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투약 사실이 없다”라고 전면 부인한 가운데 향후 경찰 수사 과정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지드래곤
지드래곤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27일 새벽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언론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뉴스에 대해 권지용 씨의 입장을 전달드린다”면서 권지용의 입장을 전했다.
권지용은 “우선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먼저 배우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을 특정, 수사를 벌여왔다. 다만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사건은 별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일본의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뒤 “담배인 줄 착각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받아 피웠다”라고 해명했다.
12년 만에 또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자 일부 팬들은 지드래곤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입장을 밝히는 대신, 자신을 믿고 응원하는 팬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지드래곤은 올해 초부터 솔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왔다. 지난 1월,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채널을 통해 솔로 컴백을 예고한 바. 지드래곤의 마약 입건 보도로 컴백은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틀 만에 혐의를 전면 부인, 정면 돌파에 나선 모양새다.
직접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인 가운데 조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