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신뢰에요~” 밈 되나…전청조, 이웃에게 보낸 황당 사기 문자
입력 2023. 10.27. 17:30:23

전청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이웃에게도 접근해 10억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냈다.

지난 26일 JTBC는 전청조 씨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유튜버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시그니엘 42층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청조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전 씨는 자신이 파라다이스 호텔의 혼외자인 재벌 3세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을 시가총액 1300조에 달하는 글로벌 IT그룹 엔비디아 대주주라며 남현희를 아내라 소개했다.

전 씨는 A씨를 비롯해 A씨의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가 5~6명”이라며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원이었는데 이제 10억원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청조 씨가 보낸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됐다. 자신을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벌 3세’라 소개한 A씨는 “Ok. 그럼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라며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 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라며 다소 황당한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23일 재벌 3세라 주장한 전청조 씨와 오는 12월 재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전 씨의 거짓 성별, 사기 행각 등이 보도돼 논란이 일었고, 두 사람은 지난 25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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