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용기 못내서 미안합니다"
입력 2023. 10.29. 22:50:52

홍석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참사 1주기인 29일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29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그냥 조금 멀리서 기도합니다. 가까이 갈 용기를 못내서 미안합니다. 모두 안아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또한 '이태원 사람입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은 “마음이 아프거나 복잡할 때 그냥 운동한다. 생각할 게 많으면 그냥 운동한다. 누군가를 안아주고 싶은 용기가 필요할 때 그냥 운동한다. 세상 사람 모두 사랑으로 가슴 적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 외에도 김규리, 옥자연 등도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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