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부인'하던 지드래곤, 변호사 선임비만 20억?
- 입력 2023. 10.30. 10:16:5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경찰 소환을 앞두고 초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드래곤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의 이진호는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지드래곤이 헌법재판관 출신의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드래곤의 선임 변호사를 보고 좀 놀랐다. 대통령 탄핵 사건 때 헌법재판소 재판관 출신이 대표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이라며 "지드래곤이 이번 사태를 굉장히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모 법무법인의 경우 유명 연예인의 일반적인 사건은 10억원 정도인데, 상황이 특수하거나 법적으로 불리한 경우 더 많이 받는다고 한다"면서 "전관까지 쓴다고 하면 굉장히 많이 낼 수 있다. 10억~20억원 단위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지드래곤의 최초 반응에 대해 "경찰한테 연락 받은 바 없다"며 "그러고 굉장히 짜증을 냈다더라"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확한 마약류 투약 종류와 횟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퍼를 통해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