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피프티 피프티 키나, 소속사 복귀→'빌보드 뮤직 어워즈' 홀로 참석
입력 2023. 10.30. 13:15:17

피프티 피프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항고를 취하하고 홀로 어트랙트에 복귀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2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오는 11월 19일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 참여한다.

최근 아란, 시오, 새나 멤버 3인은 어트랙트와 소송을 이어갈 입장을 밝힌 가운데, 어트랙트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바. 이에 따라 시상식에는 피프티 피프티로서 키나 혼자 나설 전망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7위를 기록, 25주간 차트인 등 데뷔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가요계 안팎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간의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멤버 4명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벌인 것. 이 과정에서 용역업체인 더기버스의 탬퍼링 의혹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논란을 불어났다.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던 중에 키나는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취하서를 제출했다. 키나는 항고 취하와 동시에 소속사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이후 어트랙트 측은 23일 키나를 제외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에 대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피프티 피프티 3인은 법정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쌍방이 계약해지를 밝혔으므로, 전속계약은 해지되었다고 할 것이고, 현재 변화된 사정으로 전속계약 관련 가처분(항고심 포함)을 다툴 이유는 소멸되었으며, 본안소송에서 본 사안의 본질을 다룰 것”이라며 어트랙트와 소송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데뷔 첫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게 됐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완전체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후보에 오른 피프티 피프티가 수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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