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마약 사건 10명 수사, 추가 연예인 없다"
입력 2023. 10.30. 13:21:07

이선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추가로 수사선상에 오른 연예인이 없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30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수사 대상자는 총 10명으로 이선균을 포함한 5명을 입건했고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다"라며 "입건된 5명 중 1명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고 관련자들의 진술 확보와 휴대폰 포렌식, 압수수색 등 다각적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수사 선상에 오른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말했다.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수사가 시작되면서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퍼졌다. 해당 루머들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된 건도 없다고 알려졌다.

이선균은 지난 28일 경찰 소환 조사에서 진행한 간이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통상 결과가 나오기까지 2~3주가 걸리는데, 일단 빨리 (감정을) 달라고 국과수에 부탁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선균의 재소환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고, 지드래곤의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어려우나, 아직 소환 일정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선균과 지드래곤의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서울 강남 소재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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