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이번에도 박은빈 매직? '무인도의 디바' 입소문 솔솔
- 입력 2023. 10.30. 15:10:2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기세가 심상치 않다. 베일을 벗은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바다'가 슬글슬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에도 안방 극장에 '박은빈 매직'이 발휘되고 있는 분위기다.
무인도의 디바
지난 28일 첫 방송된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이라는 히트작을 함께 만들어온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업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무인도의 디바'는 대히트작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민 배우'로 거듭난 박은빈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가수 지망생 역할을 맡은 박은빈은 대역 없이 직접 춤과 노래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
이번 캐릭터를 위해 가수 데뷔를 앞둔 것처럼 준비했다는 그는 "서목하의 강점은 노래를 잘하는거다. 제 목소리로 부르지 않으면 그 진정성이 전달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컸다. 어떻게든 100% 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게 시청자 분들께 닿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제가 부르겠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촬영이 없는 날이면 매일같이 연습실을 찾아갔다는 박은빈의 노력은 지난 29일 방송된 '무인도의 디바' 2회에 고스란히 담겼다. 2회 엔딩에서 공개된 박은빈의 폭발적인 첫 가창 무대는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고음까지 막힘없이 소화하는 박은빈의 탄탄한 가창력에 시청자들은 '박은빈의 새로운 발견'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도 다시 한번 입증한 박은빈이다. 그는 겉모습은 30대이지만, 속은 10대인 순수한 '목하'의 모습을 섬세한 표정과 목소리 톤, 깊은 감정 연기로 나타내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매력적이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박은빈 효과'는 시청률에서도 톡톡히 드러났다. 1회 3.2%(전국 유료가구 기준, 닐슨)으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박은빈의 등장과 함께 껑충 뛰었다. 1회보다 2.0%P 상승한 5.2%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박은빈 매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박은빈이 이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및 ENA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17.5%)를 기록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기적같은 흥행 신화를 쓴 것처럼 '무인도의 디바'도 입소문을 타고 놀라운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