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 조카 '아동학대 혐의'도…경찰 조사 받는다
입력 2023. 10.30. 15:11:37

전청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 연인 전청조가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청조는 아동봅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전청조는 지난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남현희의 조카인 중학교 2학년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부모는 전청조로부터 A군이 학대를 받았다며 지난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사실을 확인, 진술을 확보해 조만간 전청조를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관련자가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전청조는 최근 남현희와 재혼을 발표하며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남현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그는 남현희의 모친 집으로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며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나기도 했다.

아울러 사기 혐의로 잇따라 고소, 고발 당하면서 출국 금지 조치된 상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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