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사기 혐의' 전청조 패러디→비판 받자 삭제
입력 2023. 10.31. 08:28:01

엄지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를 패러디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엄지윤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전청조를 따라 한 사진을 게재했다. 전청조가 재벌 3세 행세를 하기 위해서 경호원을 대동한 모습을 따라한 것.

함께 엄지윤은 "OK.. Next Time…I am 엄청조"라며 전청조의 말투를 흉내내는 문구도 덧붙였다.

게시물이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따라할 걸 따라해라" "피해자들 놀리는 거냐" 등 비판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자 엄지윤은 조용히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전청조는 지난 30일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기 의혹, 재벌 3세 사칭 등에 대해 인정하고 "죗값을 받겠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엄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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