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前 연인' 전청조, 징역형 피하려 밀항 계획
입력 2023. 10.31. 10:16:22

전청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 연인이었던 전청조가 밀항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한국을 떠나기 위해 밀항을 계획했다.

전청조의 지인들은 전청조가 "한국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며 밀항 브로커를 찾아 나섰다고 전했다. 전청조는 징역형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안 뒤 밀항선을 수소문한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는 밀항을 계획했지만, 금융거래용 세컨폰을 남현희가 갖고 있어 계획이 사실상 취소됐다.

전청조는 지난 26일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바, 남현희 모친에 직접 찾아갈 수 없었다. 이에 세컨폰을 입수하기 위해 전청조는 경호원을 남현희 모친에게 보냈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고 세컨폰을 되찾지 못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30일 각종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청조에 대한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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