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아쉬움 "인사는 천천히"
입력 2023. 10.31. 17:15:04

전소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전소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지막 녹화 인증샷과 함께 케이크에는 그동안 전소민의 활약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전소민은 지난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6년 만에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하차 의사를 밝힌 전소민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응원했다. 후임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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