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아르테미스 희진 "7년만 첫 솔로, 신인의 자세로 겸손하게"
- 입력 2023. 10.31. 18: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달의 소녀 출신 아르테미스 희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아르테미스 희진
희진은 31일 새 미니앨범 '케이(K)'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희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어 'K'와 함께 한국적인 미학과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알고리즘(Algorithm)'은 80년대 서양의 팝을 주도했던 마돈나, 자넷 잭슨, 신디 로퍼 같은 아티스트들의 사운드를 복각하고 K-POP 스타일의 다이내믹한 텍스처를 극대화한 곡이다.
이날 희진은 "솔로를 준비하면서 긴장도 하고 부담감이 컸었는데 앨범 제작을 마치고 나니까 굉장히 후련하다"며 "많은 팬분이 기다려 주셨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또 대중분들도 희진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근차근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고 보면 될 거 같다. 계속 느꼈던 거지만 이런 저런 과정을 겪으면서 마인드를 신인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작용이 큰 거 같다. 늘 겸손한 자세로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거 같다"며 "멤버들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르테미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희진의 신보 '케이'는 오늘(3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드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