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우파2' 베베, 잼리퍼블릭 꺾고 최종 우승…기쁨의 눈물[종합]
- 입력 2023. 11.01. 00:20:1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베베가 '스우파2'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우파2
31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파이널에서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마네퀸(MANNEQUEEN) 4크루가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최종 결과는 크루곡 퍼포먼스(20%)와 생방송 문자 투표(80%)로 결정된다. 최종 우승 크루에게는 5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우승 크루 다이아 링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마지막 춤 싸움을 시작하는 4크루의 비장한 각오도 눈길을 끌었다.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아직 원밀리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적은 없다. 영혼을 갈아넣어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말해 파이널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잼 리퍼블릭 커스틴은 "잼 리퍼블릭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누가 진짜 퀸(QUEEN)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네퀸 펑키와이는 "파이널인 만큼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우승 트로피는 저희가 가져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베베의 바다는 "저희가 진짜 어떤 크루인지 파이널 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최종 왕관까지 저희가 가져가겠다"고 전했다.
'스우파2' 대장정의 마지막 미션, 파이널 생방송은 두 개의 무대로 진행됐다. 크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는 '엔딩 크레딧 미션'과 글로벌 아티스트 4인의 무대로 경합을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이 생방송 현장을 박진감 넘치게 채웠다. 4크루는 마지막까지 완벽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에 진출한 4크루답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3개월 여정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4크루의 파이널 미션 무대 후 최종 점수 집계를 하는 동안 스페셜 스테이지도 펼쳐졌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루키, 부리더 등 계급 미션곡 무대. '스우파2' 주역들이 다시 함께 모여 '스우파2'의 마지막 방송을 더욱 빛냈다.
집계 결과, 최종 4위는 총 820점(크루곡 퍼포먼스 투표 170점+생방송 문자투표 650점)을 획득한 마네퀸이었다. 마네퀸 멤버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네퀸 리더 펑키와이는 "너무 너무 행복했다. 파이널까지 함께 해준 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볼까 생각한다. 많이 좋아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위는 원밀리언. 이들은 총 880점(크루곡 퍼포먼스 투표 180점+생방송 문자투표 700점)을 획득했다.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뜻깊은 과정을 통해서 3등을 해낸 멤버들에게 고맙다. 굉장히 오랫동안 춤을 기계적으로 췄던 시간이 있었다. 길을 잃기도 했다. 이번 '스우파2' 미션과 과정을 통해서 '춤'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가까이서 보게 됐다. 참가했던 모든 댄서들의 열정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다시 힘을 내서 재밌게 춤을 즐기는 마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 멋진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원밀리언은 앞으로 더 멋진 활동 보여드리겠다"라고 최종 3등으로 파이널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최종 1위 호명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 베베 리더 바다는 "팀 베베를 좋아해주신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보답드릴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결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투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잼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결과와 상관없이 저희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영감을 받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종 우승 크루는 총 990점(크루곡 퍼포먼스 투표 190점+생방송 문자투표 800점)을 획득한 베베였다. 2위는 잼리퍼블릭. 이들은 총 950점(크루곡 퍼포먼스 투표 200점+생방송 문자 투표 750점)을 획득했다.
호명과 동시에 베베 멤버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트로피를 거머 쥔 베베 리더 바다는 "소감을 준비해왔다.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 모든 걸 쏟아부는 것들이 지나갔고 파이널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모든 출연자분들 너무 사랑한다. 파이널에서 최종 무대까지 준비해 준 크루들도 감사하다. 모든 댄서들 자랑스럽고 영광이었다. 정말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모든 무대가 소중했다. 정말 영광이었다. '스우파2' 제작진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렇게 멋있게 튼튼하게 귀엽게 키워주신 팀 베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딸들이 되고 싶어서 '스우파2'에 출연하게 됐다. 그 약속 지킬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울먹였다.
마지막으로 "팬 분들이 많이 생겼다. 팀을 응원해 준 덕분에 날라다녔다. 덕분에 최종 트로피까지 갖게 됐다. 모든 팀이 우승팀이라고 생각한다. 또 마지막으로 저를 잘 따라 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마무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스우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