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SNS에 올렸다가 ‘빛삭’…뭐길래?
입력 2023. 11.01. 09:00:14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한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불교용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불교교리인 8정도가 담겨있다.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념(正念)·정정진(正精進)·정정(正定)의 뜻이 설명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구경열반’이라며 “우리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깨달음. 열반이 되어야 합니다. 생사를 초월한 행복을 추구해야지. 당장 지금 이 시간에 얽매여서 작은 행복에 집착한 나머지. 커다란 근본의 행복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면 안 될 일입니다. 그 힘을 돌려 근본에 물을 대 주려고 하는 의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지드래곤의 현재 심경이 담긴 글로 추측했다. 현재 게시글을 삭제된 상태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내용을 입수해 수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 받고 있다.

이후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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