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고 따뜻한 동료" 故 김태민, 뇌출혈 사망…추모 물결[종합]
입력 2023. 11.01. 10:50:48

김태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리포터 김태민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민은 지난달 30일 오후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5세.

이날 김태민은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이른 시간 방송을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해 오침을 취하다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됐다. 그는 평소 앓고 있던 지병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했고, 31일 나온 결과에 따르면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오정태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15년했던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 나라에 갔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고 애도했다.


이어 고은주는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눈물만 계속"이라며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아직 널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슬퍼했다.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함께 했던 '생방송 오늘 아침'도 애도를 표했다. 그동안 김태민 리포터의 활약을 회상하며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지난 월요일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함께 방송을 하고서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접하게 돼서 황망하기 그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영은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취재했고, 따뜻한 아빠이자 남편, 동료였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2일 발인이 엄수되며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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