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 사기 피해 고백 "2차 피해 없기를"
입력 2023. 11.01. 14:37:35

이동국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이동방송국 업로드가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이동국은 "우리가 유튜브 채널이 두 번째(로 제작사가 바뀌었다). 그 대표가 약간 문제가 좀 있었다"라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지연됐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유튜브 운영을) 2~3개월 안했다. 그분이 많은 부분에서 실수했고 문제가 있었다.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숨 죽이고 있었다. 이동방송국, 그게 뭐라고 우리 이름으로 사칭하고 그러나"라며 한탄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나를 포함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동방송국 사칭을 해서 다른 투자받고 갑자기 또 잠적을 했다"라며 "관계자들에게 모두 전화를 돌렸다. 혹시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해달라는 말이 없었냐고 했는데 다행히도 피해는 없었다고 하더라. 나중에 또 이런 연락이 오면 절대 응하지 말라고 얘기를 다 해놨다. 2차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채널을 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상처들이 연타로 오니 유튜브 안해도 되는데 싶었다. (유튜브 채널 운영은) 내가 재밌어서 했던거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리 채널을 많이 보지 않나. 그 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것들을 (앞으로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채널 '이동방송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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