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보다 성장"…위클리, 새로운 도약 향한 시동 '브룸 브룸'[종합]
입력 2023. 11.01. 15:20:57

위클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위클리가 성장과 함께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들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가요계를 물들일까.

위클리는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위클리는 "무대에 서는 것이 일이다 보니 공백이 길어질수록 무력해졌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그 감정을 간절함과 욕심으로 잘 승화했고, 더 퀄리티 있게 준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더 많이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려는 마음에 컴백이 늦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미니 5집 '컬러라이즈'는 위클리의 다채로운 색깔과 성장을 예고한 여섯 멤버들의 뚜렷한 존재감을 담은 신보다. 위클리의 한층 세련되고 부드러운 콘셉트로의 신선한 변화와 함께 이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소은은 "위클리는 새로운 색깔을 단정짓기 보다는 보여드리고 싶은 색깔이 많은 것 같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기 위해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성적보다는 성장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아는 "위클리의 여러 색깔들이 대중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면, 위클리가 또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콘셉트라서 잘 소화해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멤버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그만큼의 성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자신했다.





타이틀곡 '브룸 브룸'은 레트로한 트랙 편곡에 세련된 보컬 및 코러스의 탑 라인이 더해진 곡으로, 위클리의 새로운 색깔과 비상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그려냈다.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위클리의 강한 자신감과 잠재력을 표현했다.

수진은 "멤버들끼리 드라이브하면서 듣기 좋은 곡이라고 많이 얘기했다. 가을밤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들으면 곡을 200%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브룸 브룸'은 라치카가 퍼포먼스 디렉터를 맡아 위클리의 자유분방함을 직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안무로 표현했다. 수진은 "'퀸덤 퍼즐'에서 라치카 선생님들을 처음 뵀다. 그때부터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늘 와서 저희 팀을 칭찬해 주셔서 뿌듯했다. 레슨 전에 멤버들과 단체 연습을 많이 해둬서 레슨하기가 수월하다고 말해주셨다. 그만큼 멋진 안무가 나온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위클리는 첫 유닛곡을 선보인다. '스윗 드림(Sweet Dream)'에서는 수진, 먼데이, 소은, 조아, 'A+'에서는 재희, 지한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조아는 "각자의 색깔에 어울리는 두 가지 유닛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의 특색 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만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수진은 "유닛곡으로도 무대를 준비했다. 그 무대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재희는 "앞으로도 해보고 싶은 유닛이 정말 많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조합으로도 유닛을 해보면서 팬분들께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진, 소은, 지한, 조아는 지난 6월 방영됐던 Mnet '퀸덤 퍼즐'에 출연했다. 지한은 "매 경연마다 새로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무대에 대한 마음가짐이었다. 서바이벌 경연이어서 무대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했다"며 "그만큼 이번 위클리의 컴백도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평균 나이 17세로 데뷔했던 위클리는 올해로 이제 평균 나이 20세를 맞이했다. 먼데이는 "멤버들이 어렸을 때 만났다 보니 성장과정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좋다"며 "모두가 마인드적으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무대에 임하는 모습도 더 프로 같아졌고, 이제는 긍정적인 긴장감이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위클리는 최근 데뷔 3년 만에 공식 팬클럽 데일리 1기를 모집했다. 이에 재희는 "데뷔 4년 차지만 아직 팬미팅을 해보지 못했다. 공식 팬클럽 모집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팬미팅을 하고 싶다. 팬미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위클리를 오래 기다려주셨을 많은 분들께 꽉 찬 컴백과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번 앨범명인 '컬러라이즈'처럼 가요계를 위클리의 색으로 다채롭게 물들이고 더 높게 비상하려는 각오가 담겨있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위클리 다섯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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