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 해볼 때가 됐다"…유아인, 유명 유튜버에 대마 흡연 권유
- 입력 2023. 11.02. 12:45:4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공범을 만들기 위해 유튜버에게 대마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아인
2일 더팩트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공소장을 공개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숙소에서 지인들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
유아인은 숙소 안 야외 수영장에서 B씨, C씨와 함께 대마초를 흡연했다. 유아인은 유튜브 영상을 찍고 있는 유튜버 A씨가 대마 흡연 장면을 목격하자 "내가 왜 유튜버 때문에 자유시간을 방해받아야 하냐"며 신경질을 부렸다.
하지만 대마 흡연 사실을 발설할까봐 우려됐던 유아인는 B씨에게 "A에게도 한 번 줘봐"라고 말했고, A씨에게도 "너도 한번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대마를 권했다. A씨가 주저하며 흡연을 거부하려 하자 "깊이 들이마시라"며 흡연 방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에 검찰은 유아인에 대해 대마 수수 및 대마 흡연 교사 혐의를 적용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 181회 투약,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