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계정 공유시 '월5000원 추가 요금' 한국에서도 적용
- 입력 2023. 11.02. 16:12: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코리아가 새로운 계정 공유 방침을 알렸다. 넷플릭스 계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정책이 한국에도 적용된다는 내용이다.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방침을 공지했다. 회사측은 "넷플릭스 계정의 이용 대상은 회원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즉 한 가구의 구성원"이라며 "같은 가구에 속하지 않은 분이 회원님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면 프로필 이전, 추가 회원 자리 구매 등의 기능을 이용하라"고 밝혔다.
따라서 한집에 살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려면 앞으로는 매달 5,000원을 추가로 내야한다. 사실상 요금 인상이다.
넷플릭스는 이날부터 새 요금정책을 안내하고, 순차적으로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자와 같은 곳에서 살지 않는 외부 이용자나 외부 디바이스가 넷플릭스 계정에 접근하면 이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등 남미 3개국을 시작으로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뉴질랜드, 스페인, 캐나다, 포르투갈 등 4개국에, 5월엔 영국, 미국, 홍콩 등 1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