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 연루 유흥업소 직원 소환…재벌가 3세 등 연결고리 수사
입력 2023. 11.02. 16:35:37

이선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경찰이 배우 이선균,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의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마약 유통 장소로 알려진 유흥업소 종업원을 소환했다.

2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선균, 지드래곤, 의사 등을 포함해 입건된 5명 중 1명으로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는 지난달 구속됐다.

경찰은 B씨가 이선균 등 유명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평소 알던 의사로부터 공급받은 마약을 이선균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통해 내사자 명단에 있는 재벌가 3세 등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소환해 조사 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의 혐의를 포착했다.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시약 검사 후 귀가했다. 오는 4일 경찰에 재출석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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