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쏘 복귀 ‘쏘우 X’, 12월 13일 개봉…로튼 토마토 87% “시리즈 최고 속편”
- 입력 2023. 11.02. 17:27:5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쏘우’가 ‘쏘우 X’로 돌아온다.
'쏘우 X'
‘쏘우 X’는 1편의 게임을 마친 직쏘가 암을 치료하러 멕시코로 떠나고 그곳에서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 후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쏘우 X’는 시리즈 사상 최초 로튼 토마토 신선도 87%로 프레시 마크를 획득하고,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또한 91%로 시리즈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리즈 최고의 속편”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쏘우 X’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6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호평에는 토빈 벨의 복귀로 예상된다.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를 연기한 토빈 벨은 ‘쏘우 X’에 복귀, 그가 있고 없음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 1편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리즈를 보지 않은 관객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기도.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사실상 ‘쏘우 2’라고 평을 남겨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독특한 직쏘의 트랩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시 시작될 게임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12월 13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올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