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이상 행동?…마약 끊은 유튜버 "트위커 상태 아냐"
- 입력 2023. 11.02. 23:19:3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중독을 극복한 유튜버가 최근 논란이 됐던 가수 지드래곤 마약 의혹 영상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지드래곤
유튜버 마쓰형은 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어제 제가 지드래곤의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봐주신 거 같다. 그 안에 여러 댓글이 좀 달려서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해 답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마쓰형은 "트위커라는 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더라. 트위커는 약물을 하고 나서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걸 얘기한다. 지드래곤 같은 경우, 영상에서 모자를 벗었다 쓰거나 기지개를 펴는 등의 행동을 보며 트위커가 아니냐고 얘기하는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트위커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쓰형은 "많은 영상이 떠도는데 그거는 다 그냥 만들어 내는 것 같다. 과거 유아인씨 때도 그랬다. 저는 유아인도 어떤 약물에 의한 그런 행동은 아닌 걸로 판단했다. 지드래곤도 트위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지드래곤의 마약 스캔들이 불거진 후 온라인 상에는 지드래곤이 어딘가 불편한 듯 몸을 비틀고 스트레칭하거나 비틀대며 걷는 등 이상한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의 행동이 '트위커(tweaker)'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트위커란 마약 투약으로 도파민이 과하게 분비돼 뇌가 몸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내용을 입수해 수사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지드래곤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난 10월 30일 "이미 분명히 밝혀드린 바와 같이 지드래곤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지드래곤이 이날 오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한 사실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