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풍미한 가수 홍민, 대장암으로 별세…향년 76세
입력 2023. 11.02. 23:53:15

홍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홍민이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홍민은 2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47년에 태어난 홍민은 1971년 가수 장미라와 듀엣곡 '그리운 사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고별'과 '고향초'를 리메이크해 주목 받았고, '석별' '공원 벤치' '망향'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홍민은 그간 충북 제천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13년 제천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하지만 최근 건강이 악화되면서 활동을 멈췄고, 지난 7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행복의 나라로'를 불렀던 것이 고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빈소는 충북 제천시 제천세종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7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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