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 오늘(3일) 영장실질심사…구속 기로
입력 2023. 11.03. 07:59:13

전청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각종 사기 혐의에 휘말린 전청조가 구속 기록에 놓였다.

3일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특경법이 적용된 전청조는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수는 15명으로 피해 규모는 19억여원이다. 그러나 피해 규모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청조는 지난달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남현희의 결혼 상대로 밝혔다. 하지만 이후 그의 성별,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빠르게 확산됐다.

경찰은 서울 송파경찰서, 강서경찰서, 중부경찰서에 전씨의 사기 등 혐의에 관한 고소·고발장이 연이어 접수되자 관련 사건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해 수사 중이다.

이후 지난달 31일 전청조는 경기 김포시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거주지로 알려진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과 김포시 어머니·친척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경찰은 남현희는 지난 1일 임의 제출한 전청조의 세컨폰과 노트북에 관한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세컨폰에는 전청조의 공인인증서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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