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 파치노, 29세 여친에 늦둥이 양육비 매달 4000만원 지급
입력 2023. 11.03. 16:13:04

알 파치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29세의 여자친구와 늦둥이 아들에게 매달 3만 달러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현지매체 TMZ는 "알 파치노가 여자친구 누아 알팔라에 자녀 양육비로 매달 3만 달러(한화 약 4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수입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선불로 11만 달러(한화 약 1억 4600만 원)의 양육비를 지불한 후, 야간 간호사에 1만 3000달러(한화 약 1800만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또한 늦둥이 막내 아들을 위한 교육 기금으로 연간 1만 5000달러(한화 약 2000만 원)를 예치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알 파치노와 누아 알팔라는 5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해 4월부터 교제해왔고, 지난 6월 아들 로만을 출산했다.

지난 9월 이들은 결별했고, 누어 알팔라가 3개월 된 아들 로마 알팔라 파치노의 양육권을 위해 법적 서류를 제출하며 공방이 시작됐다. 알 파치노와 누아 알팔라는 공동 법적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결정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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