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혐의’ 이선균, 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했다”
- 입력 2023. 11.04. 17:20:5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시약 검사 후 일주일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한 배우 이선균이 조사를 마치고 나와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선균
4일 오후 인천 논현 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3시간가량 조사를 마치고 나온 이선균은 취재진에게 “오늘 (조사에서)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관계 등 여러 가지 질문에 성의있게 말씀드렸다”면서 “솔직하게 사실대로 말씀드렸다”라고 답했다.
이선균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는지, 부인했는지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첫 소환 당시 이선균의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이어 경찰이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마약 투약 정황은 감지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선균이 유흥업소 실장에게 협박 받아 3억5천만원을 건넨 사실에 주목하며 오랜 기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이선균을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