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포착’ 월드챔피언 된 요요소년→제주도 넋토끼 정체는? [Ce:스포]
- 입력 2023. 11.04. 18:5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월드챔피언으로 돌아온 요요소년과 제주도 넋토끼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순간포착'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엄건주 군과 넋토끼가 출연한다.
최근 제작진은 갑자기 “약속을 지켰다”며 만남을 요청한 전 출연자를 만났다. 황급히 광주로 향한 제작진을 기다리고 있던 건 눈으로 따라가기도 힘든 현란한 손놀림과 끊임없이 돌아가는 요요였다. 바로 화려한 컴백과 함께 찾아온 주인공은 ‘천재 요요 소년’ 엄건주(16세) 군이다.
2년 전, 요요계 샛별로 등장해 화려한 요요기술로 시청자들 마음을 빼앗은 소년이 남기고 갔던 약속은 바로 ‘월드 챔피언’이었고 어려울 것만 같았던 그 약속을 진짜로 이뤘다.
무려 37개국이 참가하는 ‘요요 세계 대회’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4A(오프스트링)로 1위의 자리에 올라선 것이다. 무려 2년 만에 꿈을 이뤘다는데 국내 최초는 물론 전 세계 요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요요로 선보이는 익스트림한 주인공표 기술부터 노래에 맞춰 프리스타일로 선보이는 고난도 기술들까지 만들었다는데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 2개 이상의 기술을 만들며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고 한다.
요요계 새 역사를 쓴 열혈 요요 소년의 귀환, 더 빠르고 더 화려해진 건주 군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이밖에 제작진은 제주도 카페 곳곳에 수상한 토끼가 나타난다는 제보에 그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커다란 키부터 시작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까지 진짜 토끼가 아니라, 토끼 인형 탈을 쓴 사람이 있었다.
토끼는 이내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또 사진까지 찍는데 알고 보니 제주도 인기스타란다. 벌써 4년째, 이곳에서 인형 탈을 쓴 채 활동하며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수줍게 밝힌 그 이름은 '넋 놓고 멍 때린다'라는 뜻의 ‘넋토끼’로 말 그대로 넋을 놓은 채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깜찍한 소통을 하고 있다. 게다가 종종 사람들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그려 선물하기도 한다.
인형 탈 속의 본모습은 절대 공개 금지다. 그저 혼자 멍하니 생각하고, 때로는 함께 소통하며 ‘넋토끼’라는 캐릭터로 살고 있다는 주인공은 제작진의 간곡한 요청으로 그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표정을 알 수 없는 얼굴로 보내는 깊은 사색의 시간부터 특유의 귀여움으로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인기스타의 모습까지, 24시간이 모자란 넋토끼의 깜찍한 일상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