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혐의' 지드래곤, 첫 경찰 조사…경찰 기동대 150명 배치
- 입력 2023. 11.06. 10:20:5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권지용)의 첫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이 팬과 유튜버 등이 몰릴 것을 우려해 기동대틀 투입한다.
지드래곤
6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논현경찰서에 기동개 1개 중대(60여 명)와 논현경찰서 소속 경찰관 80여 명 등 총 150여 명을 배치했다.
경찰은 청사 출입구 등에 경력을 배치해 외부인의 진입을 막을 예정이다.
이날 지드래곤은 인천 논현경찰서 소재의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서 첫 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지드래곤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관계자, 마약 공급책 의사 등과의 관계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선균의 마약 파문이 일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또 다른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은 "저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마약 혐의를 부인했다.
그럼에도 각종 의혹이 끊이질 않자 지드래곤은 자진 출두를 결정했다. 지드래곤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밝히면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