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오늘(8일) 보복협박 혐의 항소심 선고
입력 2023. 11.08. 09:38:57

양현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마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원종찬·박원철)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외 1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소속 가수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하지 않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했다. 이후 검찰은 양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고, 지난해 12월 1심에서 양 전 대표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범죄 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또 A씨의 진술이 수차례 번복됐고, A씨가 진술 번복에 따른 금전적 대가를 기대한 점 등을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 양 전 대표에게 징역 3년 실형을 구형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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