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10년 만의 대하사극, 강감찬 역할 욕심 났다"
- 입력 2023. 11.09. 14:49:0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최수종이 '고려 거란 전쟁'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최수종
9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동준, 지승현, 이시아, 하승리, 최수종, 그리고 전우성, 김한솔 감독이 참석했다.
최수종은 10년 만에 대하사극에 출연하게 됐다. 극 중 학식과 지략이 뛰어난 문관이자 고려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역을 맡았다.
이날 최수종은 "고려거란전쟁은 26~27년 동안 거란이 침입한 사건이다. 책을 읽고 나니 드라마의 제목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하사극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대본을 보고 '강감찬을 내가 아니면 또 누가 할까' 욕심이 나더라. 강감찬을 장군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의 다른 활약상들을 보니 지금의 내가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1일 오후 9시 25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