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 인 서울’ 임수정 “이동욱과 호흡? 배우로서 다 이룰 정도로 행복”
- 입력 2023. 11.14. 16:16:4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임수정이 이동욱과 호흡 소감을 밝혔다.
'싱글 인 서울' 임수정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박범수 감독, 배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참석했다.
이어 “호흡을 맞추면서 느낀 점은 이동욱 배우가 스펙트럼이 넓더라. 장르적인 작품에서 연기도 너무 좋은데 현실에 ‘착붙’ 되어있는 연기도 너무 잘 하셨다. 스펙트럼이 넓고, 현장에서 항상 유쾌하고, 여유 있고, 유연한 배우라는 걸 호흡하며 느꼈다. 같이 작업하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는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배우로서 이룰 것을 다 이뤘다고 할 정도로 호흡이 행복했다”라고 웃음 지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오는 29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