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 16기 상철, 성범죄 의혹에 분노 "악의적 가짜뉴스"
- 입력 2023. 11.14. 20:48:5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가명)이 성범죄 루머에 부인했다.
16기 상철
상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불과 3~4년 전 같이 일했다며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있다. 내가 최근 자카르타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가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되고 있다. 동일 인물이 북 치고 장구 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꼭 신고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보잉에 입사한 년도가 기재된 5년 감사패와 급여 명세서도 보여준다"며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상철 관련 루머가 퍼졌다. 미국 보잉사 근무·10년 근속 여부에 이어 성범죄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16기 상철이랑 3~4년 전 근무했다. 보잉 친형이 다니는 건 팩트, 본인은 근무하고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10년 근속 거짓말인 게, 나랑 전 직장에서 일한 지 3~4년 전인데 말이 안 되지? 아마 근무하더라도 창고에서 박스 나르는 블루 칼라 직종이다. 생각하는 공급망 분석가 화이트 칼라 직종 아니"라고 주장했다.
상철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할 당시 미국 비행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에 재직 중이며, 공급망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