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은결·우주와 닮아…롤모델은 김남길" [비하인드]
입력 2023. 11.15. 07:00:00

려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려운이 과거 호흡을 맞췄던 김남길을 롤모델로 꼽았다.

려운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까지 작품들 중 실제 본인의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은 캐릭터를 묻자 려운은 "친구들과 있을 때엔 '어른연습생'의 남호,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은결인 것 같다"며 "어른들과 있을 때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의 우주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려운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배우 김남길을 꼽은 바 있다. 두 사람은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 정우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려운은 "지금도 제 롤모델은 김남길 선배님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작품 이후에도 (김남길) 선배님께서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을 때, 진선규 선배님이랑 같이 놀러 갔었다. 그리고 시상식 때도 뵀었다"며 "스케줄이 바쁘다 보니 평소엔 따로 연락 드리기가 어렵더라. 그래도 명절 같은 때에 꼭 연락을 드리는 편이다"라고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지난 14일 총 16부작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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