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누나 이어 매형도…김민준, '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 공개 응원
- 입력 2023. 11.15. 14:08:1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친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인 배우 김민준이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섰다.
지드래곤-김민준
김민준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팬들이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인 데이지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지드래곤을 응원하고 공개 지지한다는 뜻이 담겼다.
지드래곤 누나인 패션 사업가 권다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지드래곤에 대한 체모 정밀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