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반짝이는 워터멜론' 신은수 "과거 홍대 거리·팩스 모두 신기해"
입력 2023. 11.16. 07:00:00

신은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은수가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촬영하며 신기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신은수는 지난 15일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신은수는 2002년생으로, 극중에서 처음으로 90년대의 학창 시절을 경험했다. 그만큼 그에겐 생소한 소품과 배경들이 존재했다.

신은수는 "홍대 거리가 옛날 느낌으로 구현돼서 신기했다. 간판의 폰트들도 그렇고, 드라마에서 보던 시대를 촬영하고 있다는 게 실감 났다"고 전했다.

또한 신은수는 극중 선천적 청각 장애인 청아 역할로, 최현욱(하이찬 역)과 함께 팩스로 대화를 주고 받는다. 그는 "팩스 자체가 생소해서 처음엔 어떻게 종이를 넣는지도 몰랐다"며 "사실 팩스를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정도로만 알았는데, 드라마 속에서 소통하는 메시지의 용도로 쓰여서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지난 14일 총 16부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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