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강윤성 감독 ‘내 안에 홍콩이 있다’, CJ ENM 채널 공개
입력 2023. 11.16. 10:13:43

'내 안에 홍콩이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강윤성 감독, 배우 우혜림, 황찬성이 홍콩을 모티브로 만든 단편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다.

‘범죄도시1’을 시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한국 대표 감독으로 참여해 영광이다. 홍콩만의 신비로운 도시 느낌을 판타지에 접목시켰다. 우혜림과 황찬성 배우가 그 감정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어서 고마웠다. 특별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우혜림은 “독특한 경험을 했던 프로젝트다. 홍콩과도 인연이 깊은데 이렇게 작품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작품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찬성씨까지 함께 해 홍콩이 아름다운 판타지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황찬성은 “아름다운 이야기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잘 알고 지냈던 우혜림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편안했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신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11월 이후 CJ ENM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