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JMS 호텔 PPL 의혹…MBC는 묵묵부답
입력 2023. 11.16. 15:47:14

'나 혼자 산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관련된 호텔을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중 JMS 신도가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대둔산 호텔이라는 곳을 유료 PPL 수준으로 홍보해줬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 혼자 산다'에서 홍보해준 대둔산 호텔은 JMS 기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류상으로는 JMS와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JMS에서 하는 운동회와 축제 등 대부분 행사가 이 호텔에서 개최됐다"며 "정명석이 여자들한테 몹쓸 짓을 한 장소, 그게 바로 이 호텔의 302호 스위트룸이다. JMS 탈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여기는 정명석 호텔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에서 MBC에 보낸 항의문을 공개하며 "무료 PPL인지, 유료 PPL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무료면 (제작진에) 진짜 JMS 신도가 있는 거 아닌가 의심 할 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감리교이단피해예방센터 측의 항의문에 따르면 "JMS에서 자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JMS 숙소로 호텔을 구입했다"며 "이 호텔 302호는 정명석의 성폭행이 상습적으로 이뤄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구제역은 정명석이 A호텔 로비에서 왕관을 쓰고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밖에 JMS 사건에 대해 검찰 측에서 발표한 최종 의견에도 해당 호텔이 언급된다며 판결문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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