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정신병동' 장률 "이이담과 로맨스 영광, 좋은 에너지 주는 배우"
입력 2023. 11.16. 16:58:48

장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장률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호흡한 이이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장률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극 중 장률은 준수한 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정신의학과 의사 ‘황여환’ 역을 맡아, 간호사 민들레(이이담)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날 장률은 이이담에 대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배우다. 현장에서 정말 밝고 스태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배우였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극 중에서 둘레라는 인물은 감정적으로 다운되어 있는 인물 아니냐. 현장에서의 이이담 배우를 보면서 '들레에게도 저런 웃음이 있겠다. 활짝 웃으면서 저렇게 빛나는 사람이겠구나. 저렇게 웃게 해주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몰입했다"라고 전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총 12부작으로, 지난 3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