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프레디의 피자가게' 이틀 연속 1위…'헝거게임' 4위로 하락
입력 2023. 11.17. 07:06:01

'프레디의 피자가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5만 897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 10만 7787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영화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5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등 압도적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날 2위는 '더 마블스'로, 2만 251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3만 9632명을 기록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은 하루 만에 두 순위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일일 관객 수 1만 5816명, 누적 관객 수 3만 8781명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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