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1주년 기념 자필 편지 "믿고 기다려줘서 감사해"
입력 2023. 11.18. 11:30:00

키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편지를 전했다.

키나는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벌써 1주년이다.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허니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 허니즈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속사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법원은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멤버들은 불복해 즉시 항고를 냈다. 이 중 멤버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키나가 어트랙트로 돌아오고, 어트랙트는 남은 멤버 3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편, 키나는 지난 16일 오는 1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로서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하 키나 공식 팬카페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피프티피프티 키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니즈!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벌써 1주년이에요.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허니즈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줄게요!

허니즈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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