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윤조♥김동호, 오늘(19일) 결혼 "잘 하고 오겠다"
입력 2023. 11.19. 11:28:47

윤조 김동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와 배우 김동호가 오늘(19일) 부부가 된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동료 뮤지컬 배우들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을 앞두고 윤조는 자신의 SNS에 "벌써 오늘로 다가온 결혼식. 진짜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담이 될까 많은 사람에게 연락 못 한 점 너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득이하게 연락 못 했던 사람들은 연락해주면 결혼식 끝나고 찾아가겠다. 결혼식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

앞서 윤조는 SNS를 통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제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그룹 탈퇴 후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언더커버'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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