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거짓말 의혹 "오해 있었다…물의 일으켜 죄송"[공식입장 전문]
입력 2023. 11.21. 14:16:20

'고딩엄빠4'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고딩엄빠4' 제작진이 출연자 오현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1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논란 직후 제보자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오현실 출연자에 관한 방송 내용은 단순히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면서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해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낳으며 살아가고 있는 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첫 아이 아빠가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도 만났다', '둘째 남편 교도소 들어가 있는 동안 어플로 남자 만났다', '첫째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라는 등 출연자 오현실에 대한 폭로글이 쏟아졌다.

또한 '아이를 많이 낳는 것도 나라에서 나오는 돈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라며 거짓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도 이어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 오현실은 "제보자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번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제가 했던 말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엄마 오현실로서의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스럽다. 방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고딩엄빠4' 제작진 입장 전문.

이번 논란 직후 제보자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현실 출연자에 관한 '고딩엄빠4' 17회 속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 씨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딩엄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하 오현실씨 입장 전문.

우선 논란에 관련해 제보자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번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제가 했던 말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엄마 오현실로서의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뿐입니다.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데리고 있는 두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방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고딩엄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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