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이세영 "한복 다시 입고 싶지 않았다…대본에 매료돼"
입력 2023. 11.22. 14:09:50

이세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세영이 또 한번 사극으로 찾아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박상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 원작으로,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이세영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사극으로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또 한번 한복을 입게 된 소감을 묻자 이세영은 "사실 또 한복을 입고 싶지는 않았다"며 "여름에 입으면 너무 힘들다. 여름 분량을 찍을 때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겨울에 한복을 입으면 좋다. 현대 의상은 많이 껴입으면 티가 나지만, 한복은 그러지 않아서 좋았다"며 "여름에 조금 힘들기는 했으나 한편으로는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은 "이번 작품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다음 회가 궁금해서 빨리 감독님을 뵙고 싶었다. 감독님, 작가님의 말씀에 매료돼서 바로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이 말하려는 메시지를 궁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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