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배인혁 "과거보다 현대 비중 크다…사극 연기 욕심 여전해"
입력 2023. 11.22. 14:20:33

배인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배인혁이 사극 연기에 대한 작은 아쉬움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박상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동명의 웹소설 원작으로,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배인혁은 '슈룹'에서 사극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그는 "'슈룹'에서는 누워있거나 기절한 장면이 많았다. 사극이지만 움직이거나 말을 뱉는 경우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현대와 과거 중 현대 비중이 조금 더 크다"면서 "전작의 아쉬움을 달래기엔 좋았지만, 사극에 중점을 둔 연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은 여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배인혁은 유선호와도 '슈룹'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배인혁은 "선호와는 전작에서 형제로 나왔지만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현장에서도 몇 번 못 마주쳤던 것 같다"며 "오히려 운동하는 곳에서 사적으로 더 가까워지게 됐다. 선호가 같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먼저 연락을 줘서 정말 반가웠다"고 얘기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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