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사생활 이슈' 라이즈 승한, 승승장구 속 무기한 활동 중단
- 입력 2023. 11.22. 16:15:5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룹 라이즈 승한이 결국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즈 승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날부터 승한을 제외한 6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한은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습생 시절 사적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SM은 "승한은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데뷔 전일지라도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승한의 사생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8월 한 차례 사생활 이슈로 구설에 오르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연달아 논란을 겪으며 결국 활동 중단을 선택하게 됐다.
온라인에 사생활 관련 무단 유출 및 유포된 것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사적인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출처가 특정되는 영상을 사용해 화면 캡처를 하는 등 의도적인 2차 편집을 통해 오해를 유발하도록 여러 차례 재생산된 것"이라며 "존재하지 않는 메신저 대화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해 사실과는 다른, 날조되고 왜곡된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M은 "위와 같은 사실을 인지한 즉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했고, 이날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루머를 생성 및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승한 역시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정말 반성하고 있다.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말 반성하고 성찰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께도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스파 이후 3년 만, 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이 포함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앤톤을 비롯한 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등 7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겟 어 기타(Get A Guitar)'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라이즈는 데뷔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 셀러에 오르며 인기 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이렇듯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상황 속 승한의 무기한 활동 중단이 라이즈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