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라키 "기획사 설립, 아직도 믿기지 않아"
- 입력 2023. 11.23. 08: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소감을 밝혔다.
라키
라키는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셀럽미디어 사옥에서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 발매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키는 지난 2월 전 소속사 판타지오를 나오고, 지난 8월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사명 원파인데이(Onefineday)는 '어느 멋진 날'이라는 뜻으로, 모든 날이 어느 멋진 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어 "좋은 기회와 상황들이 앞으로 제가 해나가야 할 것들의 방향을 제시해줬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히 여기면서 잘해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라키는 이제 소속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하게 됐다. 체감되는 차이에 대해 묻자 "아티스트로서는 춤, 노래와 같은 것에 대해서 고민했다면, 이제는 아티스트를 키우고 움직이는 것을 모두 제가 해야 한다. 제작자로서의 시선으로 바뀌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아티스트였을 땐 몰랐던 문서 작업과 같은 수많은 일들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정말 힘든 일이더라"고 이야기했다.
라키의 미니 1집 '라키스트'는 지난 22일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