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윗소로우 성진환·오지은, 결혼 9년만 이혼 "서로의 앞날 응원"
- 입력 2023. 11.23. 08:55:08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이 결혼 9년 만에 이혼했다.
성진환-오지은
성진환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 흑당이랑 꼬마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부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겨울날 보내시고,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지은도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얘기입니다만, 저 오지은은 성진환과의 혼인 관계를 마치게 됐다.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라며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줬다.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재하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오다 2009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 2014년 1월 결혼했다.
한편 성진환은 2002년 결성된 스윗소로우로 데뷔해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예뻐요'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건강문제로 음악활동을 중단, 팀을 탈퇴했다.
'홍대 마녀'로 불린 오지은은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등을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