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 자신있어" '태계일주3' 기안84→이시언, '우정 끝판왕' 여행기[종합]
- 입력 2023. 11.23. 15:27:4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태계일주'가 시즌3으로 돌아왔다.
태계일주3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3'(이하 '태계일주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지우PD와 출연자 기안84, 덱스가 참석했다.
'태계일주3'는 태어난 김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나가는 기안84가 원시의 바다이자 태초의 자연을 품은 비밀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떠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세 번째 여행기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초밀착 여행을 따라가며 200% 날 것의 대모험을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태계일주3’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난 6월 인도 여정을 담은 ‘태계일주2’는 매주 화제성 지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여행 예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23년 최고의 예능 콘텐츠로 우뚝 섰다.
'태계일주'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김지우PD는 부담감은 없느냐는 물음에 "시즌3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진짜 알려지지 않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고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보통 아프리카하면 '내전', '기아' 키워드를 많이 다루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현지 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에 대해 더 집중했다. 저희도 궁금한 마음으로 떠났다"라고 답했다.
시즌2 여행기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인도 편에서는 조금 더 종교적인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번 편에서는 육체적이었다. 아프리카 현지 분들의 흥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프로그램을 이끈 기안84는 "세 번째 여행이 됐다. 인도 편(시즌2)이 생각보다 시청률이 많이 나와서 PD님이 부담을 가지고 계시더라. 저도 부담이 됐다. 그런데 더 재밌게 나와버렸다. 조금 걱정은 1화가 평범하다. 2화부터 말도 안된다. 3화도 말도 안된다. 이렇게 재밌는 예능을 할 수 있게 해줘서 PD님께 고맙고,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라고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덱스는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합류하게 됐다. 그는 "인도 여행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경계심이 있는 상태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경계심을 다 허물고 내 자신을 내려놓고 편하게 여행했다. 그래서 더 느끼는 바가 많았다. 그만큼 볼거리로 풍족해지고 다양해졌다. 그 부분을 시청자 분들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태계일주3’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에 이어 이시언까지 합류해 더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세계관이 만나 네 멤버가 모두 모여 펼칠 새로운 케미는 ‘태계일주3’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PD는 "시즌3는 '우정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안84와 현지인들과의 우정, 기안84와 이시언의 오래된 우정, 멤버들끼리의 우정을 볼 수 있는 '우정의 끝판왕' 같은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덱스는 "이번 여행을 하면서 이시언 형님을 처음봤다. 보기보다 훨씬 더 따뜻한 남자였다. 동생을 엄청 잘 챙겨준다. 시기적으로도 도움이 될만한 현실적인 조언들도 많이 해주셨다"라며 시즌3을 통해 이시언과 처음으로 여행을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시언과 오랜 우정을 쌓아온 기안84는 "요즘 체육관에 함께 나가서 스파링을 함께 한다. 합법적으로 서로의 몸을 때린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다 푼다. 서로 화가 많이 없어졌다"며 시즌3 여행기에서는 트러블이 발생하는 일이 줄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걱정했다. 덱스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어색하면 어또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