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방예담 "첫 솔로 앨범, 후보만 34곡…모두 못 담아 아쉬워"
입력 2023. 11.23. 18:00:00

방예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방예담이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밝혔다.

방예담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발매를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니 1집 '온리 원'은 방예담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음악적 성숙도와 보컬리스트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서로,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방예담은 "앨범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제가 쓰고 싶었던 곡들, 표현하고 싶었던 것들로 채워진 앨범으로 활동하는 것도 정말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악을 하면서 가장 추구하는 방향성은 저의 만족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최대한 많은 분이 만족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앨범도 팝 음악을 중점적으로 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방예담은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으로 34곡 정도의 후보 곡이 있었는데, 모두 담지 못한 것을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대중성 있고 임팩트 있는 곡들로 채워지길 바랐다"며 "타이틀감인 곡들을 수록곡으로 넣었다. 제가 느끼기엔 다섯 곡 모두 타이틀이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방예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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