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과 연결고리는
입력 2023. 11.26. 22:50:00

'이제 만나러 갑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보는 북한과 하마스의 연결고리에 대해 파헤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우리를 위협할지 모르는 북한과 하마스의 연결고리를 들여다본다.

첫 번째 연결고리는 바로 가자지구 지하에 숨겨진 초대형 땅굴, 일명 ‘가자 메트로’이다. 흡사 미로처럼 설계된 하마스 땅굴에 침투해 전쟁을 벌인다면, 구조적인 제약과 위험성 때문에 이스라엘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데 하마스의 지하 전술 무대인 땅굴을 들여다보면 북한의 땅굴과 닮은 점이 한두 개가 아니라는데. 구조에서부터 배치, 형태 등 흡사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도 어느 나라의 땅굴인지 분간이 안 간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데. 현재까지 우리 군이 발견한 북한의 남침용 땅굴만 무려 4개나 된다. 만약 북한이 하마스에 땅굴 기술을 전수했고, ‘가자 메트로’를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혼란 시킨 것처럼 북한이 우리나라에 ‘제5땅굴’을 만들어 기습 공격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지, 방송에서 이야기해 본다.

두 번째 연결고리는 패러글라이딩을 통한 공중 침투 전술이다. 지난 10월,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패러글라이딩으로 이스라엘 축제 현장을 급습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는데. 당시 하마스는 총과 같은 재래식 무기를 사용한 것은 물론, 전동 패러글라이더와 드론 등 장비를 이용한 공격에 나서기까지 한 것. 심지어 매체를 통한 선전으로 적을 혼란에 빠트리는 심리전까지 선보였다. 이렇듯 이스라엘을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만든 하마스의 기습공격이 과거 북한의 모습과 닮았다는데. 2016년, 북한에서 실시한 청와대 모의 타격 훈련 당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공중에서 침투하는 특수부대원들의 모습이 하마스와 상당히 유사했던 것이다. 이날 ‘이만갑’에는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와 함께 레바논 파병 당시 몸소 체험한 중동 지역의 살벌한 전술을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북한과 하마스의 직접적인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는 ‘무기’에 대해 알아본다. 북한제 무기를 손에 쥔 하마스 무장대원의 모습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더욱 집중되었는데. 이에 북한이 하마스에 땅굴과 패러글라이딩 전술뿐만 아니라, 무기까지 공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양측은 이 의혹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국경 지역에서 하마스 무장단체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제 방사포탄까지 발견된 상황. 이를 두고 북한이 하마스를 통해 재래식 무기의 화력을 평가해 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과연 북한과 하마스의 은밀한 무기 커넥션 뒤,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지 오는 방송에서 파헤쳐 본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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